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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잠이 안온다
 제기랄
 
 주체할수 없는 감정따윈
 접어두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지만
 잘못된 생각이라는것 쯤은 이미 알고있다
 하지만 딴 방법이 없는걸
 living on an edge
 그저 스릴을 즐긴는 수 밖에

 아 싫다
 내 모습이
 화내고 다그칠수도 없다
 다른사람한테처럼
 나 자신과 화해해야 하는데
 방법을 모르겠다
 잘 용서가 안된다

 아직도 어리다
 자라려면 한참 멀었다
 하지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보다
 지금 이대로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크다

 life sucks,
 nothing lasts forever,
 don't ever changes.
 내가 자라나는 증거다
 어른이 되어버리고 만다. 결국에는
 
 그냥 또 울고싶다
 아무 생각없이




by alche | 2008/11/11 04:16 | 일기 | 트랙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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